10인조 그룹 업텐션(UP10TION)이 새 미니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우신(본명 김우석)과 웨이(본명 이진혁)는 각자 활동에 나선다.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업텐션으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7월 멤버 김우석, 이진혁을 제외한 업텐션의 8인조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라며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컴백에 앞서 업텐션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멤버 김우석, 이진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사람은 앞서 5월 3일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했다.
101명의 연습생 중 현역 아이돌 출신인 김우석과 이진혁은 출연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현역다운 모습으로 매 무대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2차 순위발표식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최종 데뷔를 향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7월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 순위발표식에서 김우석은 2위를 차지해 데뷔조 엑스원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진혁은 아쉽게 탈락했다. 당시 이진혁이 멤버이자 함께 도전에 임한 김우석에 “같이 가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라고 남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한층 더했다.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프로듀스X101’ 출연 이후 솔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후 김우석은 엑스원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데뷔 앨범명처럼 ‘비상’할 엑스원은 향후 5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진혁도 ‘프로듀스 X 101’ 출연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앞서 서울 서대문구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 ‘진혁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소속사 측은 서울에 이어 지방과 해외 팬미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활동명을 본명인 이진혁으로 바꾼 그가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