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콩 언론에 포착된 김의성은 MBC 안전모를 쓰고 출입증을 건 모습이다. 그의 홍콩행은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의 일환으로 해당 시위에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는 “홍콩 시민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홍콩에) 왔다. 이들의 평화는 매우 평화롭고 감동적이며, 나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것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MK스포츠에 “김의성이 ‘스트레이트’ 취재차 홍콩에 가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김의성은 그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홍콩 시위를 지지해온 바 있다. 지난 8월 김의성은 “지금 홍콩은 마치 80년 광주를 연상하게 한다. 여러분의 해시태그 한 개가 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