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 ‘으라차차 만수로’에 떴다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만난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12회에서는 이천수가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만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천수는 과거 월드컵 주역으로 대활약을 펼쳤던 선수로, ‘풍운아’ ‘악동’ ‘반칙왕’ 등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며 화려한 현역 시절을 보낸 바 있다.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 김수로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느냐고 직접 전화를 주셨다”며 이천수를 소개해 감동을 안겼다.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만난다.  사진=KBS 으라차차 만수로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만난다. 사진=KBS 으라차차 만수로
이천수가 재능기부를 하고자 했던 이유는 바로 첼시 로버스의 반칙으로 인한 벌금 때문이었다고. 그는 “구단 운영비의 10%가 벌금으로 과소비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전 세계 어느 구단도 그런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경기 중 반칙을 하지 않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김수로는 “이천수는 국가대표 선수 중 반칙을 제일 많이 한 선수”라며 오랜 경험으로부터 나온 그의 조언에 폭풍 감탄을 드러냈고, 첼시 로버스 선수들 역시 초집중하며 한마디 한마디를 깊이 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천수는 첼시 로버스가 경기 중 행했던 반칙 동영상을 함께 분석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열혈 강연을 펼치는가 하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패스 공간 활용법과 압박 수비를 펼치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한다. 또한 미니게임을 통해 변화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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