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입했나”…알고 보면 푹 빠질 판타지물 ‘아스달 연대기’ [티비봤나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이 스물여섯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아스달 연대기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최초 파트3로 나눠져 전파를 탔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최초 파트3로 나눠져 전파를 탔다. 사진=tvN
채널 : tvN 방송 시간 :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최초 파트3로 나눠져 전파를 탔다. ‘아스달 연대기’ Part 1: 예언의 아이들, Part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그리고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아스달 연대기’의 모티브는 고조선의 수도로 알려진 아사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대지, 지구라는 의미의 ‘어스(earth)’를 연상시키기 위해 아스달의 영어표기도 E를 제외해 Arthdal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540억 투자와 브루나이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방송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또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최고 시청률 7.7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시청률 기준)을 기록했다. 두 자리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최초 파트3로 나눠져 전파를 탔다.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캡처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최초 파트3로 나눠져 전파를 탔다.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캡처
화제성에 피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뇌안탈, 이그트 등 다소 생소한 단어들과 지루한 스토리 전개로 혹평을 받았다. 반면 한국에 없던 판타지 드라마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Part 3 방영 이후에는 호평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정주행 그리고 ‘아스달 연대기’ 언어를 조금 알게 된다면 이러한 호평에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스타일의 판타지 드라마이기에 정주행을 권하지만, 다소 어려운 단어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스달 연대기’에 관련된 단어와 스토리를 접하고 조금만 이해한다면 단연코 ‘아스달 연대기’에 훅 빠져들 수 밖에 없다.

Part 1, 2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방송됐고 Part 3는 9월 7일부터 방영중이다. 단 2회만 남겨둔 시점, 정주행 해보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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