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병아리 연습생, ‘VERY, ON TOP’ 꿈꾼다 [틴틴 집중탐구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병아리 연습생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을 받은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이 유닛 그룹을 결성해 가요계에 출격했다. 앨범명 ‘VERY, ON TOP’처럼 점차 성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틴틴(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은 지난 18일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을 발매했다.

지난 7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약 2개월 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이들은 국민프로듀서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닛으로 깜짝 데뷔를 알렸다. 평균 16.5세인 이들은 10대의 순수함과 상큼함을 매력으로 내세웠다.

유닛 그룹 틴틴이 ‘VERY, ON TOP’으로 데뷔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유닛 그룹 틴틴이 ‘VERY, ON TOP’으로 데뷔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실제 데뷔 무대에 오른 멤버 이진우는 곱슬곱슬한 금발 머리로 만화 주인공을 연상케했다. 뿐만 아니라 큰 키를 자랑하는 이우진과 이태승 역시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타이틀곡 ‘책임져요’ 역시 10대만이 할 수 있는 귀여운 투정이 담긴 풋풋한 고백을 전하고 있다. ‘책임져요’는 소년들의 사랑에 대한 용기를 위트 있고 경쾌하게 풀어내 중독성을 더한 청량한 댄스곡이다.

‘책임져요’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하늘을 나는 조종사의 모습으로 담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갈망하는 세 명의 청춘들은 때론 진지하고 때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유닛 데뷔를 알린 틴틴이 이번 활동을 통해 정식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유닛 데뷔를 알린 틴틴이 이번 활동을 통해 정식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다 컸네라고 놀리지 마/보여주고 싶은 게 참 많아’라는 외침은 마냥 귀엽게만 보지 말라는 틴틴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특히 멤버들은 ‘나 지금 아냐’ ‘내가 더 어른스럽대 hold up’이라며 성숙한 분위기로 사뭇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프듀X101’ 막내라인을 응원했던 국민 프로듀서들은 틴틴의 데뷔에 반가운 응원을 전하고 있다. 자신들이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로 돌아온 이진우, 이우진, 이태승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았다. 과연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며 정식 데뷔 완주까지 얼마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줄지도 눈여겨볼만 한다.

이제부터 진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는 틴틴이 자신들의 소망처럼 점차 매력이 무르익는 ‘과일돌’로 불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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