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가 논의부터 캐스팅, 촬영완료까지 약 2년이 지나고 드디어 오늘(20일) 첫방송된다.
2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히트시킨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주연배우들 캐스팅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배가본드’가 논의부터 캐스팅, 촬영완료까지 약 2년이 지나고 드디어 오늘(20일) 첫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이 확정되고 ‘배가본드’는 촬영에 돌입했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했다.
첩보물, 명배우들의 만남, 거액 투자에 시청자들은 방송 날을 기다렸지만, ‘배가본드’의 편성은 계속 밀렸다.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5월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후 9월로 편성이 확정됐다.
‘배가본드’가 첫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다사다난한 ‘배가본드’는 날개짓을 준비중이다. SBS에 본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4천8백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난다.
이로써 ‘배가본드’는 K드라마의 주요 소비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메리카, 유럽까지 시청 영역을 확대해 한류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