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살아 생전 SNS글 다시 보니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우혜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혜미는 지난 16일에는 자신의 SNS에 미국 가수 CUCO의 ‘Hydrocodone’의 가사를 게재했다.

해당 가사는 “난 내 방에 앉아 있어. 나는 완전히 혼자야.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하지만 이제 바라는 건 없어. 부서지고 부식되어 바닥에 떨어지면서 천천히 무너지고 있어.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야” 등의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故 우혜미 SNS 활동이 눈길을 사로잡고있다.사진=우혜미 SNS
故 우혜미 SNS 활동이 눈길을 사로잡고있다.사진=우혜미 SNS
또한 우혜미가 사망하기 4일 전 SNS에도 근황을 남겼기에 더욱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슬픈 소식을 전했다.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1’로 얼굴을 알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고인의 발인식은 2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안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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