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본 홍유라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음식이 넘어가니, 넌?”이라며 “내 아들은 지금 죽었어. 우리 애가 죽었다고. 먹지마”라며 김청아가 들고 있던 음식을 던졌다.
이어 “가서 내 아들도 데려와라. 살려내서 오라고”라며 오열했다.
선우영애는 곧바로 홍유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제 자식 밖에 안보여서 제 새끼만 생각했다. 죽은 아이도 있는데 제 새끼만 생각했다. 안 죽고 살아서 내 새끼는 살아있어서 천만다행이다, 그 생각만 했다”라며 사과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