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열려 신윤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호는 “코믹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저는 제가 좋아하는 코미디를 했다. 사실 취향이 왁자지껄보다는 소소하게 웃는 걸 좋아해서 그걸 신경 썼다. 위트있고 지루하지 않게 극을 연기했다. 저의 연기는 10점 만점에 5점 정도다”라고 말했다.
‘유령을 잡아라’ 출연진이 김선호의 코믹 연기를 극찬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를 듣고 있던 조재윤은 “중간에 말해 죄송하다. 김선호는 정말 희극과 비극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배우다. 멜로와 로맨스도 장악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정말 김선호 씨 최고다. 코미디 작품도 부탁드린다”고 코믹연기를 극찬했다.
문근영 역시 “장담할 수 있는 건 제가 웃음을 잘 참는데, 이번에 웃음 때문에 NG를 진짜 많이 냈다. 약간의 포인트, 표정, 호흡으로 사람을 정신 못차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조재윤은 “(김선호 코믹연기 때문에)벌금제를 실시했다. 잘 진행되는데 웃으면 무조건 만원 씩 내기로 했다. 심지어 감독님도 웃어서 냈다. 문근영 씨가 제일 많이 웃었다. 모인 게 한 150만원 정도 됐다”고 폭로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