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자들은 ‘데이트 폭력 여배우’ 사건을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하자 하나경은 “내가 뉴스에 나왔나. 요즘 인터넷을 안 해서 몰랐다” “직접 본 게 아니라면 그런 말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내 “내가 맞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하나경은 “해당 남성과 2017년 7월에 만나서 11월에 동거를 시작했고 두 달 뒤 어학연수를 간다고 해서 뒷바라지를 해줬다. 1월에 빨대를 꽂혔다.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저랑 헤어지려고 허위 고소를 해서 제가 맞고소를 했다. 그 친구한테 맞은 영상 증거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슴이 아프다. 정말 그 친구를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배우 B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B씨를 하나경으로 추측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