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동갑 연예인으로는 김종서, 김태원, 가수 박상민 등이 있다.
그는 198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하며 데뷔30년 차에도 따라 붙는 '수식어'인 어린왕자가 있다.
하지만 이승환은 “그 별명이 내 음악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한다. 아름답고 건전한 발라드를 부르는 사람 같은 이미지가 록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담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이 데뷔 30주년이 되는 지난 15일 발매한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 (폴 투 플라이 후)'를 공개했다.
2014년 11집 'FALL TO FLY 前 (폴 투 플라이 전)'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 스태프들의 참여는 물론, 미국에서 CJ Vanston, Alex Al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녹음 작업을 진행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