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덟 번째 골목 ‘정릉 아리랑시장’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모둠전은 왜 뺐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짐이집 언니는 “전찌개를 조금 전문으로 하고 싶으면 전찌개랑 모둠전이랑 같이 나가면 좁은 주방에서 둘이 버겁더라”라고 말했다.
아리송한 대답에 백종원은 당황했다. 그는 “지짐이집 하시기전에 전집 돌아다녀보셨어요?”라고 물었다.
언니는 “동네 몇 군데를 돌아다녀봤는데, 전찌개하는 곳은 못 봤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일단은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전으로 유명한 집 중에 전찌개하는 집이 없다. 저녁에. 점심에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전을 좋아해서 전집에 왔는데 뭘 시킬까. 전을 먹고 전찌개를 시킬 것 같아요? 10팀 중에 몇 팀이 전 찌개를 시킬까요?”라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