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애슐리 “故권리세·은비 빈자리 커, 도망치고 싶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콘택트’ 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권리세, 은비의 빈자리를 생각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소정, 주니가 출연해 2014년 9월 교통사고 이후의 일상을 털어놨다.

이날 애슐리는 “사고 이후 우리가 처음으로 행사를 해야 하는데 ‘예뻐 예뻐’ ‘나쁜 여자’를 불러야 한다고 했을 때 우리 셋 다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권리세, 은비를 떠올렸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권리세, 은비를 떠올렸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이어 “‘예뻐 예뻐’ 같은 경우는 (권)리세 이름이 가사에 들어갔다”면서 “처음 이 곡을 세 명이서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못 할 것 같다고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 “두 명의 빈자리도 너무 컸고 그들 없이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싶었다. 무대를 안 하고 싶었고 두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고 덤덤히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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