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제 40회 청룡영화상 (2019)’가 열렸다. 이날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박해수는 “제가 오늘 생일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오면서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를 위로하고 치유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걸음 한걸음 힘 받으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며 “감독님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셔서 작품이 빛을 본 것 같다. 최고의 선물”이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해수는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준은 “저한테 ‘미성년’은 소중한 작품인 것 같다. 함께 했던 순간이 따뜻했던 것 같다. 재작년 겨울에 저한테 역할을 주시고 사랑받을 존재라고 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 ‘미성년’ 속에서 저와 함께 걸어주고 이끌어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분들 만나겠지만 그 분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분일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제가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찍으면서 현장에서 느낀 위로와 에너지를 저를 보시는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 늘 미안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초심 잃지 않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