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침마당’ 작곡가 박현우가 유산슬(유재석)의 ‘합정역 5번출구’ 작곡 비화를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트로트 신예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 작곡가 박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현우는 “‘합정역 5번출구’는 내 인생의 트로트”라며 “유재석을 보고 15분 만에 완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곡을 만들 때는 ‘잘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오래 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유재석 같은 훌륭한 뮤지션을 만났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유산슬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스무 살 때 작곡 영감을 얻으려고 비 오는 날 우비를 입고 30분 동안 들판을 돌아다녔다. 영감은 하나도 안 떠올랐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가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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