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태안 축구신동 등장…콜린 벨 감독 “천부적 재능”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영재발굴단’ 축구공과 함께할 때 세상 가장 행복하다는 이지희 양이 출연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콜린 벨을 놀라게 한 이지희 양의 능력이 소개된다.

충청남도 태안의 한 방과 후 축구 클럽인 유소년 FC 소속으로, 팀 내 유일한 여자 선수인 열한 살 지희 양. 친오빠를 따라 공을 차기 시작해 이제 겨우 축구 경력 1년 차인데 마르세유 턴에 플립플랩, 시저스 드리블까지 환상적인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5, 6학년 오빠들과의 몸싸움에도 지지 않고 연달아 득점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영재발굴단’ 축구공과 함께할 때 세상 가장 행복하다는 이지희 양이 출연한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축구공과 함께할 때 세상 가장 행복하다는 이지희 양이 출연한다. 사진=SBS
뛰어난 발재간만큼이나 놀라운 사실은 단지 방과 후 축구 교실에서 배운 실력이라는 것이다. 축구를 너무 좋아해 학교에서 쉬는 시간은 물론, 집에 와서도 발에 공이 좀처럼 떨어질 시간이 없는 아이. 24시간 온통 축구에 빠진 탓에 미술 시간에도 축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 시간에는 축구가 글감이다. 그런데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지희 양이지만 경기장에만 들어서면 자꾸만 속이 상한다. 대부분의 전국대회는 원칙적으로 남자부 경기와 여자부 경기가 따로 치러지게 되어있어, 현재 남자 클럽팀 소속인 지희 양은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꾸준히 여자 축구팀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지만, 몇 해 전 갑자기 가세가 기운 탓에 지금 당장 여자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의 전학은 어려운 상황이다. sunset@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동윤, 팬 사인회 모금→비밀 연인 영화 제작
나인뮤지스 조가빈, 배우 황민수와 10월 결혼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사진들 공개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