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은 5천석 규모의 공연을 5분 만에 매진되는 쾌거를 이뤄냈는데, 멤버 강승식은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라 걱정이 앞섰는데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해봤어요. 첫 콘서트와 첫 아시아 투어도 하게 됐고요. 저희에겐 모든 게 처음이라, 예전에는 못했던 것들을 많이 이뤘다는 것에 감사해요”라며 데뷔 3년 만에 큰 공연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남다를 소회를 밝혔다.
빅톤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허찬 역시 “최근에 일본 팬미팅을 했는데 1,300명이 와주셨어요. 현지에서 앨범 프로모션도 했는데 1만 5천 장이 팔렸대요. 1년 반 전에 일본에서 공연했었는데, 훨씬 더 큰 규모의 무대에 오르니 확실히 인지도가 높아진 걸 많이 실감했어요”라며 빅톤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빅톤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빅톤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빅톤은 2016년 11월에 데뷔해 2019년에 비교적 늦게 빛을 봤다. 대중의 호응이 즉각적이진 않았던 터라 고민도 있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도한세는 “평소에 멤버들끼리는 천천히 올라가자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바람대로 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강승식은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빛을 보지 않을까 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이제 빅톤에게도 좀 빛이 보이지 않나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빅톤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빅톤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빅톤은 다른 그룹과 차별화되는 빅톤 만의 색깔을 ‘의리’로 꼽았는데, 임세준은 “팬들이 저희에게 ‘행복한 흥부네 같다’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멤버들 각자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쭉 빅톤의 강점을 팀워크로 꼽기도 하고요. 빅톤 멤버들이 사이 좋은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라며 멤버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현재 빅톤은 엑스원 활동 때문에 잠시 빅톤을 떠나 있는 리더 한승우를 대신해 강승식이 리더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리더로서 어떤 점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강승식은 “잘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콕 찝어 뭐가 부족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게 바로 리더의 자리인 것 같아요. 승우형 빈자리도 많이 느껴져서, 형이 그동안 어떤 심정으로 리더 역할을 했는지 공감이 됐어요. 힘들고 버거워 하는 모습도 많이 봤거든요. 앞으로는 리더로서 멤버들이 초심을 잃지 않게 격려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팀워크도 더 돈독하게 하고요”라며 한승우에 대한 그리움과 믿음을 드러냈다.
빅톤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New World'를 개최한다.
한편 빅톤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