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2020년에는 성장돌 수식어 얻고 싶다”[MK★한복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난해 4월 10일 데뷔한 밴디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그룹이다. 밴디트는 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이 속한 5인조 걸그룹이다. ‘큰 꿈을 품고 나아가자’라는 팀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밴디트는 첫 번째 싱글 ‘BVNDIT, BE AMBITIOUS!’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Hocus Pocus’를 차트인시키며 팬들 곁에 찾아왔다. 이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드라마틱 (Dramatic)’, 첫 번째 미니앨범 ‘BE!’를 발표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밴디트는 각자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MK스포츠와의 한복인터뷰에 응했다. 무대 위에서 선보이던 카리스마와 반전되는 단아, 청순한 매력을 뽐내면서 설날 인사를 건넸다.

그룹 밴디트(BVNDIT)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해는 저희에게 출발선, 시작을 알린 한 해다. 시작이반이라는 것처럼 이젠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것 같다.”(승은) “물론 아쉬운 부분도 많다. 신인이다 보니까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잘할 수 있는 일만 남은 것 같다.”(시명)

가수 청하와 같은 소속사인 밴디트는 데뷔 전 ‘청하 여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퍼포먼스 퀸 청하 못지 않은 춤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디트는 2020년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을까.

“믿.듣.밴(믿고 드는 밴디트), 믿.보.밴(믿고 보는 밴디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이연)

“믿.듣.밴과 믿.보.밴도 좋지만 성장돌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송희)

그룹 밴디트(BVNDIT) 승은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 승은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시작이 반’ ‘성장돌’을 꿈꾸는 밴디트는 공백기에도 꾸준히 연습을 하면서 하루를 꽉 채워나가고 있다고. 그런 밴디트의 롤모델은 마마무, 비투비. 인터뷰 하는 동안 밴디트는 마마무, 비투비 못지 않은 비글미 뽐내기도 했다. 그룹이 아닌 개인의 롤모델은 누구인지 물어보자 막내 승은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는 현아, 선미를 꼽았다. 정우는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태연의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저는 가수 선배는 아니지만 이성경 선배가 롤모델이다. 여러 분야에 겁먹지 않고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다.”(이연)

“저는 아이유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칭찬을 많이 받는다. 연기, 작곡, 작사에 뛰어나고 싶다.”(송희)

“애프터 스쿨의 나나 선배님, 장신이고 시원시원한 모습이 멋지다. 화보도 많이 찍으시고, 나나 선배처럼 시원하게 성장하고 싶다.”(시명)

그룹 밴디트(BVNDIT) 정우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 정우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밴디트는 설날 본가(전라남도 광주, 강원도 동해, 판교, 성남, 경기도 광주)로 내려가 꿀 같은 휴식을 보낼 계획이다. 팬들에게 귀성길 추천하고 싶은 작품 또는 노래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밴디트 노래를 플레이리스트로 추천해주고 싶다.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모두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작품은 ‘사랑의 불시착’을 정주행해보시길 추천한다. 최근에 빠졌다.”(정우)

“저는 영화를 보려고 계획 중이다. 영화 ‘시동’을 저도 볼 예정이니, 함께 보셨으면 한다.”(송희)

“트와일라잇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대박이다. 정말 재미있다. 중학교때 봤는데 정말 재미있다. 시리즈를 모두 보면 긴 연휴가 채워질 것 같다.”(승은)

그룹 밴디트(BVNDIT) 송희, 시명, 이연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 송희, 시명, 이연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딱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미녀는 괴로워’. 설날마다 TV에서 틀어줘서 이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래는 군밤타령을 추천하고 싶다. 가족들이랑 윷놀이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이연) “저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를 재미있게 봤다. 아름다운 내용이다. 어떤 얼굴이라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제가 서현진 배우의 연기를 좋아해서 나오는 작품을 모두 봤는데 그 중 ‘뷰티인사이드’가 가장 좋다. 그래서 정주행하길 추천하고 싶다.”(시명)

발랄하고 비글미 넘치는 밴디트에게 마지막으로 2020년 목표와 새해 인사를 부탁했다.

“새해에는 차트인을 오랫동안 유지해서 많은 분들에게 밴디트를 알리는 해가 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예능에 출연도 하고 싶다. ‘신서유기’ 여자판이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자신이 있다(웃음). 지난해 반딧불 덕분에 행복했다. 올해 더 많이 찾아가는 밴디트가 될테니까, 반딧불과 좋은 추억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설날에 맛있는 음식 먹고 좋은 연휴 보내고 건강하고, 좋은 모습 곧 보여드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밴디트)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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