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임나영 “2020년엔 바쁜 한 해 됐으면” [MK★한복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큰 키와 건강미가 넘치는 몸매로 훌륭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임나영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약 1년간의 I.O.I 활동을 마치고 10인조 걸그룹 PRISTIN(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600일 넘게 활동이 멈췄고, 결국 PRISTIN은 데뷔 795일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벌써 5년차인 임나영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인 써브라임아티스트와 계약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자신의 생일인 12월 18일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홀로서기를 하고,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나 혼자 스케줄도 소화해야해서 부담감도 들었다. 할수록 자신감이 생길만큼의 실력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연기학원도 다니고, 보컬 레슨도 받으면서 그동안 지냈다. 팬들에게 그동안 보지 못한 다양한 색깔을 많은 활동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요즘 제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연기라고. 임나영은 오디션도 보고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가장 하고 싶은 장르는 사극인데 엄청 힘들고 어렵다고 들었다. 할 수 있으면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사극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다만 작품을 하지 못해서 뭐든 도전할 마음이 있다. 일단 필모그래피를 쌓고 싶은 마음이다.”

활동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임나영은 예능과 라디오 DJ 도전도 꿈꾸고 있다. 앞서 그는 라이프타임채널 예능프로그램 ‘뷰티타임’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진행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다. 진행하면서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주고 덧붙여서 말하는 걸 좋아해서 MC적인 부분이나 라디오 DJ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에 라디오를 종종 듣기도 하다. 또 여행가는 걸 좋아해서 여행가는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설 연휴 임나영은 아산으로 내려가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홀로서기와 함께 독립을 시작해 오랜만에 가족을 본다고 밝혔다.

“귀성길 문학책을 추천하고 싶다. 최근 ‘인생수업’ 읽었는데 다시 읽어봤다. 추천한다. 또 ASMR를 듣고 있으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빗소리, 피아노 소리, 자연적인 소리를 듣는 편이다.”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가수 임나영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임나영은 지난해를 ‘성숙해진 한 해’라고 정의 했다. 올해는 어떤 한 해를 보낼 계획일까. “바쁜 한 해를 만들고 싶다. 새 소속사에 들어왔는데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임나영이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고, 좋은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정해진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나영은 설날 인사를 전했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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