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모던패밀리’ 최준용이 우울증을 앓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최현우 세 식구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최준용에게 “아빠에게 아들 현우란?”이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최준용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지. 예전에 우울증 걸렸을 때 현우 때문에 버틴 거지“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2006년 정도 됐을 때의 이야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혼 직후였고, 일산 번화가에서 혼자 살았다. 그때 길거리 응원이 한창이었던 때다. 모두가 즐거웠던 때인데 새벽에 있으면 애들이 좋다고 난리가 난다. 그런데 나는 정말 아무에게도 연락도 안오고, 저 사람들은 뭐가 그리 신이 날까. 나는 이런데”라고 털어놨다.
일주일에 연락 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최준용은 “그러니 사람이 우울증이 오더라”라고 고백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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