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이성경과 안효섭, 신동욱이 한자리에 모여 심각한 분위기 속 삼자대면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차은재(이성경 분)와 배문정(신동욱 분)이 걱정스런 표정을 드리운 채 서우진(안효섭 분)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 분노를 사그라뜨리고 오히려 무덤덤한 표정을 한 서우진은 마주서 있는 차은재, 배문정과 짧은 대화를 나눈 후 두 사람을 스쳐서 지나간다. 하지만 서우진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배문정의 얼굴에 설핏 미소가 어리면서, 김사부에게 이별을 고한 서우진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성경-안효섭-신동욱의 ‘심각한 삼자대면’ 장면은 지난 2월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평소 세 사람은 현장에서 돈독하고 각별한 친밀함을 드러냈던 상태. 그러나 각기 전혀 다른 감정을 표현해야 이 장면을 앞두고 세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말수를 줄이고는 대본에 집중, 장면에 대해 깊게 논의했다.
이어 차은재-서우진-배문정으로 완벽하게 빙의한 세 사람은 대사부터 감정선의 흐름까지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 단번에 오케이컷을 받으며 남다른 팀워크를 증명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서우진의 행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차은재와 배문정 그리고 서우진과의 삼자대면은 결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며 “삼자대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어떤 예상치 못했던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