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무당의 저주로 인해 고통 받는 김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 할머니는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앞집 무당에 대해 운을 뗐다.
‘궁금한 이야기Y’ 골목길을 사이에 둔 김 할머니와 무당의 저주의 실체가 밝혀졌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그는 “몇 십 년 두고 했으니까 다 얘기하기가 어렵다”며 “30년 동안 한 번도 편히 산 적이 없어 눈물만 나오고 서럽다. 93년도부터 지금까지 나를 괴롭혔다. 총 갖다 준 돈이 천만 원 정도다. 앞집 괴롭힘에 못 이겨 돈을 줬다”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잠시만 돈이 끊겨도 온몸이 아프고 어지럽다. 손주를 약하게 한다고 한다는 거다. 우리 애들만 안 건드리면 돈을 안 주는데, 저주하고 이러니까 눈물밖에 안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에게도 저주를 걸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