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들이 마지막 녹화를 치른 그를 향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김호중 축하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이는 전날 진행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 여파로 추측된다.
앞서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었기에 당초 600여 명 관중을 모시고 진행하려던 결승전을 전면 수정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또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녹화 장소를 비공개했다.
결국 김호중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객석이 채워지지 않은 무관중 상태에서 결승전을 치러야 했다. 이에 김호중의 팬들은 팬들의 환호나 관객의 호응 없이 마지막 무대를 펼쳐야 하는 그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김호중 축하해’ 이벤트를 펼친 것.
이번 방송을 통해 ‘트바로티’ 수식어를 얻은 김호중은 지난 방송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하는 의외성으로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하고, 출중한 가창력과 간드러지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매료시켰다. 김호중의 무대를 본 남진은 “여러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랐다”면서 팔색조 매력을 칭찬했다.
매회 신선한 변신을 선보이는 진정한 미스터트롯 김호중을 향한 응원은 결승전 녹화가 끝난 이날까지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전에는 최종 7인이 오르며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 등 14명 가운데 최종 7인이 탄생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