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 진재영은 “제주로 이사를 하면서 저에겐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지 벌써 3년 차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낯설었고 가끔은 답답하고 매일 보던 얼굴도, 마주 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서 사림인지라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아무래도 전달과 소통이 느리기도 하고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처음으로 공감했던 시간이기도 하였어요. 그럴 땐 마냥 혼자인 것 같아 한없이 외로워지기도 했고. 더 씩씩해지려고도 했던 것 같아요”라며 재택근무의 힘든 점을 알렸다.
끝으로 진재영은 “그래서, 더 진심으로 글을 쓰고, 더 진심으로 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요. 얼굴을 보지 않고 말도. 글도. 마음도 전달한다는 것이 참으로 답답한 일임을 서로 조금은 이해해가는 시기인 것도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진재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