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는 휘성이 투약 직전,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입수했다.
CCTV 속 흰색 점퍼를 입은 휘성은 택시에서 내려 주변을 서성이다가 패딩을 입은 한 남성과 만났다. 휘성은 이후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 뉴스는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지기 직전,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당 약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주고 받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휘성은 건물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화장실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바닥에는 검은 비닐봉지와 함께 주사기와 약병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 같은 전신 마취제 일종이다. 마약은 아니지만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는 전문 의약품이다.
휘성은 이번 사건 관련 어떠한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