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배우 노형욱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똑바로 살아라’로 익숙한 노형욱이 노주현에게 눈맞춤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형욱은 그간 근황에 대해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경제 활동에 대해서 전혀 대비가 안 되어 있었다. 경제 개념이 아예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나씩 시작했다. 대학교 조교부터 택배 상하차를 몇 달 하기도 했다. 아르바이트 구하는 어플만 보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일용직도 하고 대본 인쇄소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본을 만들어서 직접 가져다 줘야 한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녹화를 하러 왔지만 이 방송국에도 대본을 가져다주러 온 적도 있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힘들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기만 바랐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