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 김태윤, 화려한 액션부터 악한 표정까지 ‘관객 사로잡는 임팩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김태윤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김태윤은 지난 9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영화 ‘공수도’에 출연했다.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성장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인 ‘공수도’는 아시아 12개국 선판매를 비롯해 IPTV에서의 흥행이 극장 개봉으로 이어지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김태윤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영화 ‘공수도’ 스틸
배우 김태윤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영화 ‘공수도’ 스틸
특히 김태윤은 극에서 학생회장 박진혁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차분하게 등장한 박진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로 긴장감을 더하거나, 거칠고 과격한 액션과 이를 표정만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박진혁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태윤은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밀월도 가는 길’, ‘U.F.O.’, ‘고지전’, ‘전설의 마녀’, ‘올슉업’,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사이’, ‘라이트 플라이어’ 등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해 다채로운 배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주연과 조연, 단역 등 매번 신선한 역할로 연기 경험을 채워온 김태윤은 ‘공수도’를 통해 액션과 표정, 교복자태,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연기로 다시 한 번 눈도장 찍기에 성공했다.

청춘 액션물인 만큼 ‘공수도’에는 액션과 감칠맛 나는 욕설도 빼놓을 수 없다. 김태윤 역시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속 4차원 싸이코 전학생 진명호로 보였던 엉뚱 발랄, 패기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변신으로 앞으로 계속될 역할 선택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한편 김태윤은 ‘공수도’ 외에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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