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고보결은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고보결은 “‘하이바이, 마마!’는 49일 동안 살아가면서 어떤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가 그려진다. 작품을 보면서 유리는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사 같고, 실제로도 김태희 선배님이 천사 같은 성품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다가도 천사인가 싶기도 하고. 진짜 빙의된 건지 원래 성품이 나온 것 같다”며 “어떤 특정한 행동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보다 인상 한 번 안 찡그렸다. 또 힘들지 않냐고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에게도 존중해주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느낌이 들었다. 행동, 태도, 자세가 배울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보결은 “언니랑 연기 호흡을 맞추다 보면서 느낀 점이, 카메라에 비치지 않는 제 바스트 신을 찍을 때도 카메라 밖인데도 정성 있게 연기를 해준다. 감동받았다. 나중에 나도 김태희 선배처럼 되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