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최초”…트와이스 성장 담은 리얼 다큐 ‘시즈 더 라이트’(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 리얼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의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이 개최됐다.

이날 쯔위는 “저희는 앞으로 더 많은 분들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퍼포먼스도 성장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월드투어에서 편곡도 하고 안무도 바꾸고 준비를 많이 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인사했다.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촬영을 끝내고, 첫 월드투어를 끝낸 후 소감에 대해 다현은 “첫 월드투어에서 상상한 것보다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물론 미국에서 무대에 서긴 했었지만 저희끼리 무대를 꾸며서 남달랐던 것 같다. 공연에 와주신 팬분들을 위해 영어를 준비했었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이런 아쉬움을 통해 많이 배워나가는 것 같다. 다음 투어에서는 더 많은 원스들을 더 만나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채영은 “K-POP에 관심을 주셔서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트와이스만의 에너지를 통해 다가가려고 했던 노력이 통한 거 아닌가 싶다. 앞으로 K-POP은 다양하게 성장할 것이고, 그 성장 안에 트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협업하고 싶은 할리우드 뮤지션에 대해 묻자, 채영은 “기회가 온다면 저는 저스틴비버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지효는 기억에 남는 도시에 대해서도 꼽았다. 그는 “모든 도시마다 만나본 원스, 무대들이 다양했다. 한 도시를 꼽기 힘들지만 마닐라 공연 때 함성소리가 엄청났던 게 생각난다. 대기실에 있을 때부터 3시간부터 누가 공연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호응을 많이 해주셨다. 그 덕분에 더 열심히 무대를 꾸몄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5주년, 돌아본다면 행복했던 순간과 어둡고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을 터. 나연은 “유튜브 다큐멘터리 방송이 저희 투어 내용이 담겼다. 저희가 공연을 하면서 함께 교감할 때 가장 큰 에너지가 나온 것 같다. 그때가 저희가 가장 행복한 모습이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두웠던 시절을 생각하자면 데뷔를 하기전에 순간이었던 것 같다. 힘들었던 순간은 몸이 힘들 때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사나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9명이 함께 했기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투어를 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옆에 지켜준 멤버들이 있어서, 원스들이 있어서 트와이스를 하고 있는 구나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다현은 “저희가 무대에서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면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는 좀 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단순히 어떻게 성장했나 모습 뿐만 아니라 기쁜 일, 힘든 일을 함께 하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끝까지 노력한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많은 분들과 희망을 꿈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어 “또 저희와 함께 걸어갈 연습생분들에게 응원을 주고 싶고, 연습기간이 똑같은 날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루하루가 보여서 좋은 미래를 만들어줄 거라고 믿고 힘내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2020년 목표에 대해 모모는 “저희 데뷔 5년차가 된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앨범이나 콘서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 원스를 만났으면 좋겠다. 특히 ‘시즈 더 라이트’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오는 29일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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