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이정록(알렉스 분)와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회의 시간, 예약 시스템을 강화하자는 말에 윤규진은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원장님. 우리 지역 특성상 예약하기 힘들 겁니다.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가 꽤 있다”라고 말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알렉스가 기싸움을 펼쳤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캡처
이에 이정록은 “그럼 전화 예약을 하게 하죠”라고 제안했다. 윤규진은 “나이 드신 분들은 예약보다는 현장 접수를 선호하십니다. 예약 시스템을 낯설어하십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겁니까?”라고 거칠게 반응했다.
이정록은 “그럼 그 건은 고민하는 걸로 하죠”라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회의를 마친 후, 송나희(이민정 분)은 “아까 윤선생 말은 저희 지역상 특성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손주 손잡고 오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 분들 입장을 생각하다보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정록은 “의견이 다를 수 있지. 나는 그것보다 밥을 혼자 먹을까봐 걱정이다. 나랑 같이 먹어줄꺼지? 콜할게”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