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가 육십 첫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삼시세끼 어촌편 5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가 육십 첫 번째 주인공이다. 사진= ‘삼시세끼 어촌편 5’ 포스터
채널 : tvN
방송 시간 : 2020년 5월 1일~ (금요일)
지난 1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 2와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섬 생활을 시작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5년 만에 재회에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9.3%(전국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은 회가 거듭할수록 상승, 12.2%까지 치솟았다.
매일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영혼의 단짝 차승원, 유해진은 이번 시즌에도 티키타카 콤비를 선사하고 있다. 또 두 사람 옆에서 묵묵히 일을 돕는 손호준은 이제는 눈빛만봐도 통하는 호흡을 자랑한다.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죽굴도에서 촬영된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득량도와 만재도보다 더 작은 섬으로 식량을 자랑한다. 힘든 와중에도 차승원은 5년이라는 시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뚝딱뚝딱 음식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회 지난 시점에 벌써 배추 겉절이, 잔치국수, 무조림, 거북선 파전 등 군침도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또 나무와 공구만 있으면 뭐든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 유해진은 이번에도 헬스장을 오픈하는 등 창작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간나길래 배 면허를 땄다”는 ‘형배ya(야)호’의 선장님인 유해진은 계속되는 실패에도 참돔 낚시에 도전, 이번 시즌에는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 사람의 케미는 말하기도 입 아프다. 그냥 믿고 본다. 세 사람의 각 매력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볼거리가 풍부하다. 푸른 나무와 반짝이는 바다, 작은 섬의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봄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생물, 제철 채소들이 심어진 텃밭 등 풍요로운 자연은 매회 보는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특별한 손님의 이야기가 궁금한 시청자들에게 ‘삼시세끼 어촌편 5’를 추천한다. 또 힘든 시기 집콕에 지쳐 여행을 가고 싶은, 푸른 풍경이 그리운 이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