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커플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만에 결별했다. 윤계상은 함께 몸 담았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떠난다.
지난 11일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공식 석상에서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 연애 기간인 만큼 몇 차례 결별설도 불거졌었으나 모두 사실무근이었다. 지난 2019년 9월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윤계상의 반려견 ‘감사’와 5년 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가운데, 윤계상은 함께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윤계상은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이후 연인이었던 이하늬가 이적해 함께 한솥밥을 먹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계상은 그룹 god 멤버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트리플’ ‘최고의 사랑’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영화 ‘6년째 열애중’ ‘풍산개’ ‘소수의견’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상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침묵’ ‘타짜-신의 손’ ‘극한직업’에 참여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 출연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