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훈 셰프는 ‘식벤져스’ 촬영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어떤 재료인지도 대본이 없는 게 저희한테는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송훈 셰프가 ‘식벤져스’ 촬영하며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사진=올리브
이어 “제작진이 전날에 좌표만 주셨다. 어디 가봐라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는 보통 주재료들이 메인 접시에 드러나는데 ‘식벤져스’에선 부재료도 아닌 버려지기 직전에 재료를 메인으로 보여줘야 하니 좌충우돌하면서 만들어냈던 것 같다. 그게 저희의 레시피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