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한국 대중가요 100년 특별기획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 송대관’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날 송대관은 “(생각나는 사람이)많다. 그중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너무 많다. 어머니를 서울에 모시고 단칸방에서 살았다. 어머니가 몸이 약해서 병원에서 집으로, 집에서 병원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송대관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어 “사람들의 오해로 인해 고발, 고소로 인해 TV 출연을 2년간 못했다. 그때 저희 어머니가 TV를 보시면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를 보면서 기다리더라. 제가 출연을 안했는데, 어머니가 말씀을 안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송대관은 “아시는데 안 물어보더라. 2년을 보다가 무효가 되고 복귀했다. ‘네박자’를 불렀다. 서프라이즈 해주겠다고 엄마한테 미리 말을 안했는데..(방송을 앞두고) 그날 밤 새벽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미리 말할 걸 그랬다. 그럼 그 기대로 ‘가요무대’를 보고 가셨을 텐데 가슴이 아프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