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캠핑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불을 바라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유리는 “너무 좋다 오니까. 아쉬운 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김재우는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 보고 싶지? 나도 보고 싶어”라며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있다 보면,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조유리를 쳐다봤다.
조유리는 “셋이 될 줄 알고 되게 준비도 많이 하고 좀 있으면 세 명이 되겠구나 그 생각을 했는데. 근데 아직도 우리 둘 밖에 없으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재우는 “우리가 만약에 아들을 만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상처 없이 아픔 없이 있은 상태로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절대로 안 돌렸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