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싸이와 10년 의절? “주변에 욕하기도 했다” [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한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진성은 배우로 활약을 앞둔 근황과 함께 과거 ‘청담동 호루라기’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지만 현재는 그 이미지를 벗고 싶다며 이미지 쇄신 댄스를 공개했다. 쇼트트랙 댄스부터 다리 찢기, 굼벵이 댄스까지, 엽기댄스 달인의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싸이와 10년간 멀어졌다가 다시 우정을 다지게 된 사연, 롤러코스터를 탄 사업 도전기를 밝히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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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담동 호루라기로 활동할 때 32만명까지 팬클럽 수가 늘었다”라며 한때 들었던 재벌설에 대해 “유복하게 큰 건 사실이다. 술자리에서 내가 많이 산다. 그러다 보니까 소문이 그렇게 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루라기라는 이미지가 싫어서 요식업을 했다. 압구정동에 스시바를 열었다. 집 가업이 일식이다. 그게 너무 잘 됐다. 1년은 그냥 수직상승했다. 그래서 프랑스 레스토랑을 했다. 지하는 프라이빗하게 하고 건물을 통째로 운영했다. 프랑스 레스토랑이 잘 안돼서 점점 마이너스가 됐다. 사채를 써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며 현재 개점 휴업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진성은 싸이와 10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며 “싸이가 초, 중, 고 1년 후배다. 어느 순간 잘 되니까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더라. 막 주변에 싸이 욕을 하기도 했다. 근데 싸이가 10년후에 연락이 와서 춤 없냐고 물어보더라. 결국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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