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특집프로그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에서는 나훈아가 흥넘치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나훈아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힘들다. 우리는 많이 지쳐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옛날에 역사책을 보든 내가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라며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은 바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열사 등 보통 국민이었다. IMF 때도 이 세계가 깜짝 놀랐지 않습니까?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 팔고, 나라를 위해서.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세계에서 제일 1등 국민이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훈아는 “여러분 세계가 놀라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는지. 여러분 긍지를 가지셔도 된다. 여러분들 분명히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이유에서 제목을 ‘대한민국 어게인’이라고 만들었다. 감사한다.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외쳤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