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현, 죄송→담담→비열 표정변화…‘예측불허’ 엔딩요정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권혁현이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

권혁현은 24일 방송한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단 1분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불허의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마지막 5분에 등장한 권혁현은 모든 누명을 벗고 안정을 찾은 지은수(이유리)의 집을 찾아가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예고했다.

권혁현이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 사진=방송 캡처
권혁현이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 사진=방송 캡처
1회부터 이일화의 수행비서 역할로 등장해 모든 악행을 도맡아했던 권혁현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죄송했다”면서 “어쩔 수 없이 김호란 회장이 시키는 일을 해야만 했다. 10년 전 사건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 권혁현의 휴대전화의 벨이 울리고 이 과정에서 순식간에 변하는 표정 연기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권혁현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담담한 표정을 보여주었으나 이내 강렬한 눈빛과 옅은 미소만으로 소름끼칠 정도로 ‘비열 3단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기는 물론 드라마의 재미까지 끌어올렸다.

매회 이일화의 수행비서역으로 검은 수트와 감정 없는 말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던 권혁현은 25일 마지막 회만 남겨둔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또 한번 몰입도 높은 연기와 소름 돋는 하드캐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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