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챔피언2’ 손병호·문선영, ‘여인의 향기’ 무대…완벽 호흡 예고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즐거운 챔피언2’ 손병호, 문선영이 ‘여인의 향기’ 무대를 선보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특집 ‘즐거운 챔피언 시즌2’(부제 ‘Dancing Together)(연출 손성권)에 출전한 손병호, 문선영 조의 열띤 연습 현장과 무대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첫 회에서 스타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만들어낸 아름다운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즐거운 챔피언 시즌2’ 이번주 2회 방송에서는 나태주, 장혜정 조와 손병호, 문선영 조의 공연이 펼쳐진다.

‘즐거운 챔피언2’ 손병호, 문선영이 ‘여인의 향기’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KBS
‘즐거운 챔피언2’ 손병호, 문선영이 ‘여인의 향기’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KBS
이와 관련 마지막 순서로 피날레를 장식할 배우 손병호와 ‘2019 전국체전 장애인 댄스 스포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문선영 선수의 열띤 연습 현장과 무대 위 강렬한 안무가 포착되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시각 장애 부문의 문선영 선수는 규정상 안대를 착용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춤을 춰야 하는 만큼 손병호의 리드가 중요한 상황.

연예계의 춤의 고수로 알려져 있는 손병호는 처음부터 자신 있게 문선영 선수의 손을 잡고 도전했지만 스텝이 엉키는 등 연거푸 실수를 저지르며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손병호는 이처럼 실패를 반복하며 3개월 동안 춤에 모든 것을 건 사람처럼 연습한 끝에 마침내 문선영 선수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손병호, 문선영 조는 본 경연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문선영 선수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되면서 출전 자체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을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참고 무대 위에 오르기로 결정한 문선영과 파트너 손병호 두 사람의 긴장된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두 사람이 3개월간 함께 흘린 땀과 열정의 결과물이 어땠을지, 또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맹훈련 중인 손병호의 연습 현장에 한국 무용가인 아내 최지연과 큰 딸 지오, 막내 딸 지아가 깜짝 방문을 했다고 해 과연 가족들은 손병호의 춤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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