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수경 집 탐방에 나선 박나래는 의외로 깔끔한 집 상태에 반색하면서도 소파에 놓여있는 휴대폰 목걸이 거치대를 보고 “이 정도로 귀찮으면 문제가 있는 거다. 전 처음 봤다”고 경악했다.
또한 이수경의 주방에서 식자재 조사에 나선 후 “텍도 안 뗐다”고 지적을 하면서, “소름 끼치는 게 뭔지 아냐? 텍은 안 뗐는데, 유통기한을 다 찢어 놨다. 보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이에 이수경은 “꿀은 유통기한이 없다”며 방어에 나섰지만 “여기 있다”고 콕 집어 확인 사살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시종일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던 박나래는 이수경의 와인셀러에서 앞에서 결국 무너졌다. 이수경의 와인 컬렉션을 접한 박나래는 “이거 좋아요?”라며 급 관심을 보이더니 “이 언니, 멋있는 언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이건 잘 보이는 곳에 둬야 한다. 귀한 것이 대접을 받지 못해 너무 속상하다며”고 울상 지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