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팩트는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특가법(사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윤형주가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3일부터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윤형주를 고소한 A씨는 “유명 연예인으로 정재계의 영향력과 재력, 인맥을 과시해 투자를 하게 했다”며 “정작 이렇게 받은 돈을 투자금 목적에 쓰지 않고 대부분은 개인 빚을 갚거나 다른 용도로 이용하면서 투자금을 상환하지 않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윤형주가 2011년 1월 1억 원, 7월 4일 5억 원, 7월 15일 14억 원 등 총 20억 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윤형주는 해당 매체에 “자금 문제로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사업이) 한 번도 중단된 일이 없다. 우여곡절을 거친 뒤 최근 빛을 보기 시작했다”며 “A씨는 어려울 때 제게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분인데 약속한 채무 변제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늘 미안한 마음이다. 변제 계획을 갖고 있는데 그걸 매각으로 오해해 고소를 진행한다면 필요 없는 소모전이 될까 염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주는 조영남, 이장희, 송창식과 포크송 그룹 쎄시봉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