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대현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지난달 28일 정대현은 팬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금방 다녀오겠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리겠다. 아직 못 보여준 게 많다. 1년 반 뒤에 만나자”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정대현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제 삶의 모든 것을 꼭 다 갚겠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또 입대 하루 전 정대현은 아쉬움을 느낄 팬들에게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대현 입대 사진=정대현 SNS
한편, 정대현은 2012년 B.A.P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원 샷’ ‘노 머시’ ‘파워’ ‘워리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후 솔로 가수로서 국내외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6월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여름 정대현은 뮤지컬 ‘더 모먼트’의 순정파 소년 역으로 공연계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JTBC 드라마 ‘야식남녀’ OST ‘All Things Will Pass’에 참여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