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넨 오유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로 무대를 선사, 현역 가수를 능가하는 완급 조절과 꺾기를 보여주며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사진=‘트롯 전국체전’ 캡쳐
특히 무대 중간 오유진은 배운 지 1년 정도 됐다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했고, 짧은 배움이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8도 올스타를 받아 경상 대표로 출전을 알렸다.
쏟아지는 박수갈채 속 서울 코치 홍경민은 “저 나이에 저렇게 소리가 트여있다는 게 신기하다. 저는 별을 더 줄 수 있으면 더 주고 싶다”며 오유진을 향한 끝없는 애정도 드러냈다.
전국 8개 지역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2라운드를 시작할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