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2008년에 대학원 A씨가 석사 논문으로 제출된 ‘한국 근현대사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과 2010년 설민석이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가 흡사하다고 보도했다.
‘스타 강사’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tvN
디스패치는 설민석의 석사논문을 카피킬러에 의뢰, 표절률은 52%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문장은 ‘복붙’했고, 일부 단락은 ‘짜집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의 논문은 총 747개 문장으로, 100% 표절률을 기록한 문장은 187개로, 표절 의심 문장은 332개다. 약 40여 명의 논문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100% 동일한 문장은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일제식민지시기 서술분석’에서 46문장을, ‘검정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의 차별성 분석 연구’에서는 35개의 문장을, ‘한국 근현대사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에서 34개, ‘제 3차 교육과정기 고등학교 국사, 2006년’에서 33개 문장을 복사했다.
이 중 표절 의심 문장은 332개, 카피킬러에 따르면 표절률 90%이상의 문장은 56개, 80% 이상은 110개로 확인, 서술어의 형태만 바뀐 경우가 다수였다. 블로그 포스팅 등도 가져온 경우가 있다.
한편 설민석은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