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나경원, 다운증후군 딸 공개 “올해 29살…결혼하고 싶어해” [MK★TV픽]
최초입력 2021.01.06 09:56:43
최종수정 2021.01.06 09:58:2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이 다운증후군 딸 유나 양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해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판사, 딸 유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딸이 정말 살인미소다”라며 “딸이 올해 29살인데 시집을 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것도 해봐라, 저것도 해봐라 시켜본다”라고 아침을 함께 만들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다운증후군 딸 유나 양을 공개했다. 사진=아내의 맛 캡쳐
이어 다운증후군인 딸에 대해 “처음 아이 낳았을 때 좀 막막했다. 장애아를 낳아 처음에는 걱정이 많고 힘들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딸 유나 양은 엄마의 응원을 받아 최근 1년간의 취업사관학교 과정을 마쳤고, 여러 자격증을 스스로 땄다.
나경원 전 의원은 “아이가 좀 늦다. 한 번 할 때 오래 걸리지만, 그것만 넘어서면 잘한다. 아이들에게 자꾸 기회를 주고 도전하면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하게 되더라. 그러면 사회에 보탬이 된다. 우리가 자꾸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