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알페스 청원 요청하는 팬에 일침 “마음 가는 것만 한다”(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청원 요청하는 팬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DM을 공개하며 “내가 청원 알리미인가? 내가 뭘 하든 내 마음가는 것만 한다”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DM 속에서 한 누리꾼은 쌈디에게 “여자 팬 많다고 알페스 청원 안 올리는 거는 조금 그렇네요. 팬 입장에서”라고 말했다.

쌈디 사진=쌈디 SNS
쌈디 사진=쌈디 SNS
이에 쌈디는 “정인이 사건처럼 내가 진심으로 분노하고 슬프고 느껴야 내가 움직이는 거지 나한테 강요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리고 팬 입장에서? 내가 그거 안 올려주면 팬 안 하겠네. 하지마세요. 팬”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남자 아이돌을 성적 대상화 해 쓴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가 논란이 되고 있다.

▶ 다음은 쌈디 SNS 전문
사진=쌈디 SNS
사진=쌈디 SNS
알페스고 딥페이크 등등 지금 나한테 청원 올려달라는 글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 내가 일일히 하나하나 다 올려줘야 되나. 정인이 사건처럼 내가 진심으로 분노하고 슬프고 느껴야 내가 움직이는 거지 나한테 강요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알페스에 대해서는 내가 정확히 보고 판단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도 없었고 정인이 사건에 대한 슬픔이나 분노가 가시지도 않았음.

그리고 팬 입장에서? 내가 그거 안 올려주면 팬 안 하겠네. 하지마세요. 팬. 난 너 같은 팬 필요 없어요.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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