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유정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참석했다.
성훈은 “첫 작품인 ‘신기생뎐’을 작가님이랑 같이 했었고, 오랜만에 작가님과 같이 한다. 작가님이 착하고 솔직한 편이다. 6년 정도 공백기를 하고 복귀를 하신다. 현실적이고 계산적으로 원래 잘 쓰셨는데 6년 동안 축척하다가 이번에 터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 얼마나 열정을 다하시는지를 느껴질 정도”라고 대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석비빔밥’ ‘하늘이시여’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이태곤은 “저 같은 경우는 10년 만에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봤을 때 이 역할을 저보고 쓰신 게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물론 다는 아니다. 성향을 제가 가진 걸 아시고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에 대해 “재미있는 분이고 인간적이고 좋은 분”이라며 “부합할 수 있게 연기하겠다”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