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남지현과 박지영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수지와 경혜에게 말을 전했다.
15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장지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지현, 박지영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수지 입장에서 경혜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은 ‘살아오느라 수고했다.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지영 남지현 사진=JTBC
이어 “두 번째는 ‘근데 이제는 나 혼자 살아보겠다’라고 하고 싶다. ‘이제부터는 엄마가 원하는 모습과 벗어나더라도 스스로 살아보겠다’고 말하고 싶다. ‘엄마도 열심히 살면, 나도 그런 모습에 힘을 얻고 씩씩하게 살아갈게’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영은 “네비게이션이 경로를 이탈해도 목적지까지 알려준다. 저희 드라마 제목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곳으로 갈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길을 어떻게든 간다고 확신하고 가셨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결혼식 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는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다. 2부작으로 15일,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