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동)=김나영 기자
‘자산어보’ 설경구가 첫 사극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자산어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이 참석했다.
설경구는 “이준익 감독님을 영화제 무대 뒤편에서 만나서 다짜고짜 책을 달라고 했다. ‘사극 준비하신다는데 한 번도 안 해봤다’고 책을 달라고 했다. 쓰고 있는 과정이어서 답을 못 준다고 하시더라. 열흘 후에 받았는데 ‘자산어보’였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말했다.
자산어보 설경구 이어 “이준익 감독님이라 선택하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산어보’는 내 첫 사극이다. 사극은 어려운 장르라고 들었다. 나이 들어서 하게 됐는데 다른 사극과 다르게 섬에서 촬영하니까 더 똘똘 뭉쳐서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설경구는 “재밌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한 번 더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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