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즈 포수 유망주 엄형찬(22)이 한 단계 더 높이 올라선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엄형찬은 26일(한국시간) 상위 싱글A 쿼드 시티스 리버 밴디츠에서 더블A 노스웨스트 아칸소 내추럴스로 합류했다.
지난 7월말 싱글A를 떠나 상위 싱글A로 승격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승격했다. 마이너리그 네 번째 시즌 만에 더블A까지 올라섰다.
엄형찬은 상위 싱글A 합류 이후 10경기에서 29타수 7안타 1홈런 9타점 기록중이었다. 수비에서는 9경기에서 74 1/3이닝 소화하며 아홉 차례 도루 시도 중 네 번을 저지했다.
구단 유망주 랭킹 30위권 이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꾸준히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중이다.
더블A에는 엄형찬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510경기 경력의 베테랑 호르헤 알파로를 비롯해 앙헬 아코스타, 캐년 브라운 등 네 명의 포수가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